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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2025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200만 원을 받게 됐다.
식약처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기초 위생관리 평가지표를 포함한 10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 16개 기관을 선정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고흥군은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활용과 민원처리 및 지도점검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식품안전관리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수상은 청정 고흥의 고품질 먹거리가 ‘깨끗하고, 믿을 수 있고, 맛있는 먹거리’로 소비자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외식업 영업자와 뜻을 모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