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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장애인 건강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건강관리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보건소, 건강보험공단, 전대병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동구 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 건강이음협의체와 협업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자기 혈관 숫자 알기(혈압·혈당 체크), 건강 퀴즈, 건강다짐카드 작성, 건강 정보제공 등 장애인 건강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장애인 건강인식 개선 캠페인이 장애인 및 비장애인의 건강권에 관심을 높이고 건강관리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길 바란다”면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