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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관광 서비스, 관광 인프라, 관광·체험 콘텐츠 등 다양한 관광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19세부터 55세 이하(2025년 1월 1일 기준)의 전남 거주자나 전입 예정자로, 공고일 현재 사업자등록이 없는 예비창업자나 창업 3년 미만의 초기창업자로서 관광업종 추가 창업 예정자다.
전체 신청자 중 30명을 선발해 관광 창업 전문 교육과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0명의 창업자에게 최대 2천만 원씩, 총 2억 원의 창업 실행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전남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관광재단 기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호 전남도 관광개발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전남도 관광산업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유망 창업자를 발굴할 계획”이라며 “관광 분야에서 창업을 꿈꾸는 분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관광기업 육성 및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41개의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했으며, 해당 기업은 누적 매출액 약 31억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