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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위원회를 통해 4개 공급업체 8개 신규 상품을 답례품으로 추가 지정했으며 답례품 재(再)기부권도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상품(업체명)은 편백 독서대(장흥지역자활센터 친환경공방), 이로우미 스페셜세트·데일리 패드센트, 힐링 테라피 이용할인권(장흥군신활력플러스센터 사회적 협동조합), 편백 비누·치약세트, 편백 워터, 편백 나무도마(옹이), 잡곡세트(용두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이다.
장흥군은 답례품 선정과 함께 공급업체와의 연계 협력을 통한‘증량’,‘덤’,‘기획상품 구성’ 등 기부자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이벤트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 공급업체에 대한 품질 관리와 감독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통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답례품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냐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연간 1인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