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덕인약품 윤송균 대표, 올해도 나주시에 고향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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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덕인약품 윤송균 대표, 올해도 나주시에 고향사랑 실천

2023년부터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총 1천 200만 원 쾌척

㈜덕인약품 고향사랑기부 기탁식
[한국저널뉴스]전라남도 나주시는 ㈜덕인약품 윤송균 대표가 올해까지 3년 연속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덕인약품은 나주시 동수 농공단지에 소재한 기업으로 살균·살충제 및 농업용 약제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체이다.

윤송균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2023년 당시 최고 상한액인 500만원을 나주시에 쾌척한데 이어 2024년에는 200만원, 올해 4월 11일 500만원을 기탁함으로서 3년 연속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11일 열린 기탁식에는 윤송균 대표를 대신해 윤 대표의 사위인 김장우 실장이 참석하여 ㈜덕인약품의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김 실장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더욱 느꼈다”면서 “기부금이 나주 발전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윤송균 대표의 각별한 지역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100원 마을공동빨래방 운영’ 등 기금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2024년 12월 27일에 고향사랑기부제와 인재육성, 희망나눔 기금 기부자를 기리는 나주愛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진행한 후 오프라인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있다.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누적 기부금액이 1천 2백만 원이 된 윤송균 대표는 고향사랑기금 명예의 전당 대형 명판에 헌액될 예정이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