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 ‘안심 먹거리’로 방문객 맞이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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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 ‘안심 먹거리’로 방문객 맞이 준비 완료

마량미항횟집거리 음식점 점검·맞춤형 리플릿 제작, 쾌적한 미식 여행 기대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 ‘안심 먹거리’로 방문객 맞이 준비 완료
[한국저널뉴스]강진군이 다가오는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에 맞춰 마량 미항횟집거리 음식점의 철저한 위생 점검을 통해 방문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역 대표 음식 명소인 마량 미항횟집거리의 위생관리를 강화하며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리플릿을 제작하고 음식점 위생 점검을 통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철저한 위생 점검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
강진군은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량면 일대 음식점을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항목에는 식재료 보관 상태, 조리 과정, 종사자들의 위생 관리 등으로 모든 음식점이 기준을 충족하도록 지도했다. 위생모자 및 마스크 착용, 단정한 옷차림과 더불어 주기적인 소독 작업 등을 통해 철저하게 위생을 유지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풍성한 내용이 담긴 리플릿 배포
강진군은 마량 미항횟집거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관광객 맞춤으로 제작한 리플릿을 배포했다. 리플릿에는 각 음식점의 메뉴 소개와 함께, 마량 놀토수산시장 입점 업체, 강진의 관광 명소 등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이 리플릿은 마량놀토수산시장 운영본부, 주요 관광지에서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목표
강진군은 이번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강진을 찾도록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마량 미항횟집거리는 강진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맛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로, 이번 재정비와 위생 점검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간이 될 것이다.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음식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 음식 문화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며, “마량 미항횟집거리는 강진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이들이 이곳을 방문해 강진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