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봄맞이’ ‘산동교 친수지구 어린이 놀이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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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봄맞이’ ‘산동교 친수지구 어린이 놀이시설’ 운영

내달 22일까지 에어바운스, 트램펄린 등 야외 어린이 놀이시설 운영

작년 산동교 봄 놀이기구 이용 사진
[한국저널뉴스]광주시 북구가 산동교 친수지구에서 야외 어린이 놀이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일 북구에 따르면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아이들에게 놀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놀이시설이 지난 8일 개장을 시작으로 내달 22일까지 45일간 운영에 돌입했다.

현재 운영 중인 놀이시설은 에어바운스, 트램펄린 등이고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로 점심시간(12시~13시)과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2학년 이하의 아동이며 놀이시설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 관리 요원이 상시 근무 중이다.

놀이시설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운영시간에 맞춰 현장에 방문하여 이용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하천방재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완연한 봄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야외 놀이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놀이시설 개장에 앞서 안전 관리 요원 채용, 유원시설업 신고, 영조물 배상 신청 등 운영에 필요한 사전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