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를 둔 부모, 농업인, 소비자 등 22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쌀 브라우니와 곰돌이 쌀쿠키 ▲땅콩 쌀만주와 땅콩 쌀머핀 ▲겉바속촉 비건 쌀낭시에 ▲촉촉쌀 르뱅쿠키 등 쌀을 활용한 다양한 간식 만들기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디저트로 접한 쌀이 이렇게 맛있고 매력적일 줄 몰랐다”며 “아이와 함께 만들 수 있는 좋은 간식 레시피를 배운 만큼 앞으로도 자주 활용하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춘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쌀 소비를 확대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아이를 위한 간식을 만드는 과정이 가족 간 정서적 소통과 애착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