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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클린업 서비스’는 몸이 불편하여 주거관리가 어려운 가구로 찾아가 청소․방역․소독․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하는 장흥군 특화사업이다.
장흥군은 올해 1분기 50가구에 대해 서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일회성 사업으로 그치지 않고, 주거 위생 환경이 열악한 가구가 더 악화 되기 전에 사전 예방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청소와 방역, 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거환경 토탈케어 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소규모 집수리는 방충망 수리, 수도꼭지 교체, 전등·스위치 교체 등을 지원하며 거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이 해결되면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장흥군 관계자는 “복지위기가정에 대한 발굴과 지원에 만전을 기해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장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