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취약계층 대상 집단상담을 통한 나눔 실천, 지역사회에 희망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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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취약계층 대상 집단상담을 통한 나눔 실천, 지역사회에 희망을 더하다.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취약계층 대상 집단상담을 통한 나눔 실천, 지역사회에 희망을 더하다.
[한국저널뉴스](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1일 지역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집단놀이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특히 아동양육시설 청소년의 사회성 증진과 분노조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했으며, 놀이를 활용하여 재밌게 자기개방, 자기의사표현, 감정 표현 연습, 분노 감정 조절 등을 해보면서 사회성 증진과 분노 조절력을 향상 시키는 집단놀이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마음건강지킴이 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출장 상담소를 함께 운영했다. 청소년이 주로 겪는 문제에 대한 퀴즈를 풀어 정보를 제공하고 1388청소년전화, 상담 홍보 활동도 펼쳤다.

이윤조 센터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하반기에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