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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기의 흡연과 비만이 성인기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알려,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리는 담배 피우지 않는 멤버스’라는 슬로건으로 현수막과 어깨띠를 활용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광고지(리플릿)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관내 7개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오는 11월까지 청소년 등굣길 흡연·비만 예방 캠페인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현장에서 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 및 비만 예방을 실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결정적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 예방 및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