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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시청 식품위생과, 삼산면 공직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 지역 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 및 위생환경을 개선해 섬 관광객의 체류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숙박·음식업소 영업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며 ‘비위생 NO 친절 OK’, ‘가격 Good, 반찬 Quality’ 구호와 함께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여수 르네상스 다 함께 4대 실천 시민운동’을 병행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강조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시 관계자는 “거문도는 여수를 대표하는 섬으로, 음식과 쉼이라는 섬의 테마는 박람회의 핵심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며 “주요 섬에서 진행될 이번 캠페인으로 위생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고 섬박람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