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권도시협, 경상 산불 피해 복구 후원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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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권도시협, 경상 산불 피해 복구 후원 성금

한국인권도시협의회 경상 산불 피해 복구 후원 성금 전달식
[한국저널뉴스]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인권협의기구인 한국인권도시협의회(회장 광산구청장 박병규)가 9일 ‘경상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 후원 성금’ 1,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앞서 한국인권도시협의회는 회장인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제안으로 경상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을 긴급 안건으로 상정, 회원 도시의 적극적인 찬성으로 후원에 나서기로 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대형 산불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일상 회복에 힘이 되고자 한국인권도시협의회의 뜻을 모았다”며 “경상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함께할 수 있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인권도시협의회는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정책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총 17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광주에선 회장 도시인 광산구를 비롯해 동구, 서구, 남구, 북구 등 5개 자치구 전체가 회원 도시로 뜻을 함께하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