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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유아교육진흥원은 ▲11일 ‘MZ 학부모와 마음을 잇는 소통 꿀팁’ ▲17일 ‘학급 운영의 모든 비밀’ ▲18일 ‘안전교육 연수’ ▲22일 ‘디지털 활용으로 스마트하게 방과후 과정 운영하기’ 등 4개 연수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MZ 학부모와 마음을 잇는 소통 꿀팁’은 시청각실에서 공·사립 유치원 초임 교사와 10년 차 이하의 성장기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가온누리교육연구소 홍표선 소장을 강사로 위촉해 학부모의 성향 파악 방법과 보호자 유형에 따른 적절한 소통 기법 등에 대해 안내한다.
‘학급 운영의 모든 비밀’은 3층 강의실에서 사립유치원 신규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날 연수는 정덕유치원 김현주 원감이 강사로 나서 첫 담임을 맡은 교사들에게 유아 생활지도 방법, 안전사고 처리 매뉴얼 등 학급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안전교육 연수’는 시청각실에서 공·사립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강사로 위촉된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우현경 본부장은 ‘유아 안전! 행복한 생활의 시작’를 주제로 통계로 보는 안전사고, 사고별 대응 관리, 유아 대상 안전교육 등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디지털 활용으로 스마트하게 방과후 과정 운영하기’는 컴퓨터실에서 공·사립 유치원 방과후 과정 강사 및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사로 나선 서부교육지원청 강정현 장학사는 학급 운영과 업무 경감을 위한 정보를 컴퓨터 실습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이영선 원장은 "유치원 교사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능동적이고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를 개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