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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은 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 송순호 경남도당위원장과 경남 진주을 산청함안거창합천, 거제시 지역위원장과 선출직 의원, 당직자 등 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 도당은 민주정부 대통령을 배출한 지역이라는 높은 자긍심으로 상호 공감하며 영호남 화합과,내란세력 종식을 통한 제4기 민주정부를 이루기 위해 협력해 가기로 하였다.
협약식에 참석한 송순호 경암도당위원장은 "지역감정을 극복하고 영호남 화합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활발한 교류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을 공동 연구 개발, 실질적 인적 교류를 도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임박한 조기대선에서 "영호남이 하나되어 내란세력 종식과 제4기 민주정권을 반드시 창출하겠다"며 "경남도당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앞으로 양 도당은 두 지역 간 교통인프라 구축, 전남 경남의 당원 간 교육연수,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고취하는 등 상호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활발한 교류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