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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과평가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72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기준은 프로그램 운영, 기반(인프라), 사후 관리 등 프로그램 운영 충실성과 프로그램 이수자 관리 등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등에게 맞춤형 프로그램 및 참여 수당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청년 관계기관과 네트워크 구축·협력, 구직단념청년 발굴 및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했다.
또한 개인 밀착상담을 통한 성향 파악 등 청년 특성을 고려해 체계적이고 심층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수자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구직 단념 청년들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숨겨져 있던 잠재력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