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희망틔움 통합지원단」 정책・운영분과(피해자보호추진위)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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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경찰청, 「희망틔움 통합지원단」 정책・운영분과(피해자보호추진위) 회의 개최

범죄피해자의 안전 확보와 일상 회복을 위한 '보호‧지원 발전방안 논의'

[한국저널뉴스] 광주경찰청(청장 박성주)은 24. 12. 19. 광주경찰청 5층 무등홀에서 2024년 「희망틔움 통합지원단」 피해자보호보호추진위원회(정책・운영 분과) 회의」를 개최하였다.

최원석 공공안전부장을 위원장으로 김대철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 김효관 변호사, 임수진 호남대 교수 등 총 11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광주경찰청 희망틔움 통합지원단 및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추진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올해 광주경찰은 ‘안전한 일상, 공정한 사회, 든든한 경찰’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시청, 교육청 등 지역사회 7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희망틔움 통합지원단’을 운영하며 돌봄 및 후원, 취업연계 등 다양하고 폭넓은 지원을 하였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희망틔움 AI 케어센터’를 구축・운영하여 시간・장소의 제약 없이 범죄피해자 상담 및 보호・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등 종합 보호・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였다.

최원석 공공안전부장은 “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이 경찰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임을 마음에 새기면서 치안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범죄 초기단계부터 예방적 보호와 회복적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경찰의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한 열의와 성과에 감사드리고,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광주경찰과 수시로 소통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광주경찰청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는 공공안전부장을 위원장으로, 7명의 내부위원과 3명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에서는 피해자 보호·지원 정책 논의·평가 및 피해자 권익증진,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발전방향 협의 및 홍보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