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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빛어울림공동체의 라인댄스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올해 마을공동체와 으뜸마을의 활동을 격려하고 서로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행복학습공동체지원단이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공동체 의미를 더하고 마을자치 선도지역으로 우뚝 세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군에서는 68개의 5인 이상 주민 모임ㆍ단체를 구성해 마을 의제와 지역의 현안 문제를 발굴,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저출산·고령화로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까지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161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면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곡성군 행복한 공동체 으뜸마을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고, 이번 행사를 통해 군이 마을 자치의 선도 지역으로 거듭나 주민들이 더욱 교류하고 화합하여 새로운 농촌 공동체의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