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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농작물을 수확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고, 청소년들은 땀을 흘리며 자연과 교감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땅을 파고 고구마 찾는 재미가 있었고, 잼을 만들어 가족과 나누며 자랑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직접 수확하고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경험함으로써 우리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