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방국토관리청, 순천 신대교차로 ‘포장보수 공사 완료’ 오는 3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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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방국토관리청, 순천 신대교차로 ‘포장보수 공사 완료’ 오는 3일 개통

공정 추진을 앞당겨 당초 예정일보다 7일 단축 "9월 3일 조기 개통"

[한국저널뉴스]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안경호)은 전남 순천시 해룡면에 위치한 국도17호선 순천 신대교차로 광주·전주 방면(Ramp-B) 구간의 도로포장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9.3(화) 조기 개통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행중인「국도17호선 신대교차로 정비공사」는 여수·보성 방면에서 광주·전주 방면으로 이동하기 위한 교차로 램프구간의 포장보수, 배수시설 개선등 전반적인 교차로 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공사로 총공사비 11.2억원이 투입됐다.

광주·전주 방면 램프구간은 8.21(수)부터 오는 9.10(화)까지 해당구간 공사로 인해 교통차단 예정이었으나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 등이 원활하게 진척되면서 예상보다 7일 앞당긴 9월 3일(화) 오후2시 최종 개통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정권일 순천국토관리사무소장은 “공사기간 동안 협조해주신 도로이용자분들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히고 향후 도로환경 개선공사가 있는 경우 차단과 불편함은 최소화하고 안전과 편리함은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