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추가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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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추가 모집 시작

오는 8월 31까지 신청, 도내 2년 이상 거주 청년(19~28세)에게 연 25만 원 지원

고흥군청
[한국저널뉴스]고흥군은 도내 청년에게 문화생활 향유와 자기 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2년 8월 1일 이전부터 도내에 거주하는 1996 부터 2005년생 청년이며, 지난해보다 5만 원이 인상돼 1인당 25만 원씩 체크카드(바우처)를 지원받는다.

카드를 기존에 발급받은 경우는 사업 신청을 하면 대상자 확정 후 기발급한 카드로 지원금이 자동 충전된다.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는 대상자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대상자, 여성 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이며,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는 그 차액(12만 원)만을 지급받게 된다.

발급한 카드는 올해 말까지 문화,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에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및 타 시도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신청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농협카드 누리집 내 팝업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인구정책실 청년희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여가 활동 및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