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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과 YBM이 상호 협력해 곡성군 청소년들의 코딩활용 능력 평가 시험 COS(Coding Specialist) 자격증 취득반 운영을 위해 체결됐다.
현재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중학교 1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코딩 교육 을 진행 중이며 추후 코딩활용 능력 평가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곡성군은 자체 고사장인 곡성꿈키움마루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곡성 청소년들이 IT 역량을 강화해 디지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곡성군과 전라남도교육지원청이 뜻을 모아 지난 2020년 출범했으며 ‘곡성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에서 코딩, 로봇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곡성군은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전수 교육을 운영하는 유일한 지자체이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