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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산읍은 이번 ‘사랑愛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며, 홀로 어버이날을 보낼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함께 따듯한 사랑을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종단)에서 200명의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준비한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김대중 관산읍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어버이날이 따뜻해질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기 쉬운 관내 취약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