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아리랑로타리클럽, 1만달러 영암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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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아리랑로타리클럽, 1만달러 영암군 기부

국제로타리 글로벌 보조금 영암군민 대상포진 백신구입비로 쾌척

영암아리랑로타리클럽, 1만달러 영암군 기부
[한국저널뉴스]영암아리랑로타리클럽이 7일 영암군을 찾아 국제로타리 3610지구에서 전한 글로벌 보조금을 영암군민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구입비로 써달라며 기부했다.

국제로타리클럽은 세계 각 지부와 클럽에서 모은 기부금을 3년 후에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글로벌 보조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보조금은 해당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복지·재난봉사 등 활동사업에 쓰이는데, 이날 영암군에 전달한 기부금은 2021년에 영암아리랑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적립한 것이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영암군민을 위해 기부금을 내준 영암아리랑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고, 글로벌 보조금의 취지에 맞게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 구입비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