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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 아나운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즐거운 대화, 행복한 소통’을 주제로 말하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한 아나운서는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25년간 방송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강연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스피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또 지난해 8월에는 말하기 방법들을 소개한 '말하기 수업'을 출간했다.
아카데미 참여 희망자는 광주 서구청 누리집(통합예약서비스) 또는 행복교육과(360-7769)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5월은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달로 명사와의 만남을 통해 가족과 이웃 또는 직장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즐거운 말하기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아카데미는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평소 만나기 힘든 명사들을 초청해 특강 형태로 진행되며 올해 8차례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