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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세계예방접종 주간(2024. 4. 22. ~ 28.)을 맞이해 국가예방접종사업 수행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기관과 유공자에 대해 포상이 진행됐으며, 광양시는 예방접종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필수 예방접종이 필요한 감염병으로 어린이 18종 95,947건, 고위험군 4종(성인) 36,356건(2023년 기준)을 직접 접종 및 위탁의료기관 접종 비용을 상환했다.
이 외에도 백신 수급 관리, 위탁의료기관 점검 및 관리, 예방접종 대상자 관리 등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충실히 이행해 시민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또한 시 홈페이지, 전광판, 언론 보도 등 국가예방접종사업 관련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 내 보건기관 및 위탁의료기관에 홍보물 배포, 현수막 게첨, 마을 방송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적극 안내해 대상자가 적기에 예방접종 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숙혜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국가예방접종사업 지침 및 예방접종 실시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정확하고 안전한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추진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