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2024년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담당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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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2024년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담당자 교육’ 실시

투명하고 열린 교육행정 실현을 위한 담당자 역량 강화

광주광역시교육청, ‘2024년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담당자 교육’ 실시
[한국저널뉴스]광주시교육청이 지난 30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에서 학교와 산하기관 등 기록물 관리 및 정보공개 담당자 600여 명 대상으로 ‘2024년 기록물관리 및 정보 공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기록물관리와 정보공개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고 담당자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기록물관리의 중요성, 생산부터 폐기까지 기록물의 생애주기별 관리 방법, 정보공개제도 운영 및 처리 절차, 원문정보공개율 향상 방안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학교 기록물의 유형별 관리방안과 정보공개 결정방법을 사례별로 설명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 후 업무처리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져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기록물관리와 정보공개는 광주교육의 역사를 두텁게 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기 중요한 것이다”며 “이번 교육으로 열린 교육행정을 펼치고 소중한 기록 자산을 잘 보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동∙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기록물관리와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