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지역 내 미래세대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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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지역 내 미래세대 사로잡는다

어린이 대상 체험형 예술교육 프로그램 ‘상상나래’ 추진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지역 내 미래세대 사로잡는다
[한국저널뉴스](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어린이 예술교육 프로그램 상상나래를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상상나래’는 지역내·외 미래세대들이 다양한 예술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사회성을 높이고,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해동문화예술촌이 매년 진행하는 어린이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약 4년간 추진되던 기존의 커리큘럼에서 벗어나 장르별 예술교육으로 새롭게 마련했다. 세 가지 테마(어린이 인형극 공연, 맞춤형 문화예술 체험 수업,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5월 3일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인형극 공연 ‘안녕, 이끼끼’를 연다.

6월부터 8월까지 열리는 ‘상상쑥쑥 뮤지컬 동화’는 문화예술 체험 수업으로, 누구나 뮤지컬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추진하는 수준 높은 공연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어 하반기에 추진될 전시 연계 프로그램 ‘새들처럼’은 해동문화예술촌에 마련된 어린이 전시와 연계한 생태 미술 교육프로그램이다. 9월~10월 매주 토요일 14시에 생태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감각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재밌고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해동문화예술촌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상상나래의 세부 프로그램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