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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회는 2012년에 농촌 봉사에 뜻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봉사단체로, 매년 3회씩 읍면을 순회하면서 식사 제공, 장학금 전달, 집수리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김송식 회장을 비롯한 초심회 회원 60명은 불고기백반과 떡 등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즐거운 공연을 선사하며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생업으로 바쁠 텐데 우리를 위한 따뜻한 식사와 봉사로 나눔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초심회 회원들에게 고맙다”라고 전했다.
김송식 회장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