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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현재 4년째 진행 중으로, 지난 4년간 곡성군의 총 272개 마을 중에서 161개 마을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각 선정된 마을에 3년 동안 연차적으로 500만 원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고, 마을의 독특한 특색을 강조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회의에서는 각 마을별로 사업의 진행 상황과 홍보 사항을 점검하고, 발생한 문제점과 건의 사항을 논의하여 사업의 효과적인 진행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해 각 마을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응 전략을 구체화 했다.
이날, 청정전남 으뜸마을 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이귀동 부군수는 “주민 공동체 화합 및 마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 바란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