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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공고일) 기준 장흥군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6월7일까지 공고된 방법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장흥에 살면서 느낀 진솔한 이야기, 결혼, 자녀양육 등 가족의 소중한 가치, 귀농·귀촌, 질병치료, 자연환경 등 장흥에 안착하기까지의 사례들 이다.
이번년도 공모는 산문만 공모하였던 예년과는 달리 시 부문이 신설되어 시를 사랑하는 군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접수된 수기는 주제의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공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상한다.
시상금은 산문 부문과 시 부문 각 대상을 비롯해 14명에게 총50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올해도 수상작들은 책으로 엮어서 발간될 예정이다.
장흥군은 제1부터 4회(작년) 공모전까지 68명, 총1,69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였으며, 작년에는 안양면 이현진 씨의 '장흥의 품에 안겨, 오롯이 착륙' 수기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공모전이 군민에게는 지역사랑과 자긍심을 갖게 하고, 장흥 거주를 희망하는 외지인들에게는 장흥 정착의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