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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 발굴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를 목표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 및 시상하는 전국 단위 공모대회이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조영임 의원은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이 시작된 2019년 이후 6년 연속 수상과 함께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통틀어 유일한 대상 2회 수상자라는 영예로운 타이틀을 얻게 됐다.
조 의원은 재선 지방의원으로 제9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양성평등문화 확산, 주민자치 활성화, 공동체 자치역량 강화, 상생먹거리 정책 발굴 등의 현안과 관련하여 지역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거버넌스 활동을 통해 제시해 왔다.
특히 각 동 아파트협의회 활동을 활성화했을 뿐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아파트협의회 구성 및 운영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유명무실한 공동주택 분쟁조정위원회 조례를 실상에 맞도록 개정하여 공동주택의 자치 역량을 강화해 협치를 활성화함으로써 자치분권과 주민역량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이 이번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영임 의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듣기 위한 노력이 6년 연속 수상과 대상 2회 수상이라는 영예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이 정치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