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특성을 살린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 시켜 진도의 문화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재발굴과 문화활동가 양성을 위해 추진한다.
진도문화예술교육원은 장기간 예술교육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 증가와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는 남도민요와 문인화,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수업반 한국화와 설장구, 주말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민요장구반 등이 있다.
또한 생활속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교육으로 기초홈패션과 캘리그라피 등 총 7개 반을 개설해 주말까지 진도의 문화예술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주1~2회, 2시간씩 진도군 무형문화재 전수관 2층 진도문화예술교육원 등에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본인이 진도문화예술교육원에 방문 접수하고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