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도덕면 1호 아이는 다둥이 가정인 송민경 씨 부부의 넷째로 지난 3월 태어났다.
이날 출산가정을 방문한 명창조 도덕면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인디언속담처럼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전모 이장단장은 “아기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말했다.
축하받은 부모는 “면에서 우리 아이 탄생을 축하해주고 선물도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덕면에서는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군의 출산장려정책과 연계하고 올해부터 신생아 출산가정을 방문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