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농어촌이 가진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연 1회, 60만 원을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올해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는 농업인 8,202명, 어업인 257명, 임업인 12명으로 총 8,471명이며 지급액은 총 51억 원이다.
지급 대상 여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지역농협에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 확인 후 상품권 수령이 가능하다.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지급되는 강진사랑상품권은 강진군에서 ‘정책 발행’한 것으로 정책 발행용 강진사랑상품권은 강진군 관내 가맹점이면 어디에서든 사용이 가능하다.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 받은 농어민은 ‘농어민 공익수당 수급권자 이행 서약서’의 내용을 준수하고 주소지 또는 농경지 소재의 마을별 정례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강진군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함으로써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