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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향기 가득한 마을 풍경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번 꽃 심기는, 학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꽃을 제공하고, 마을주민이 실행하는 민관협력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마을주민들은 이번 꽃 심기 작업에서 스스로 마을을 가꾸며, 주민 간 서로 화합하는 등 마을공동체의 구성원 사이의 정을 다졌다.
학산면 관계자는 “이번 꽃 심기처럼 다양한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사업으로 마을공동체 회복을 뒷받침하겠다. 더 아름다워진 학산면의 풍경을 보러 많은 분들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