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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치유 숲 태교 교실은 산림치유지도사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자연물 만다라 만들기, 원예치료, 싱잉볼 마사지, 숲 요가 등 임신과 출산의 우울감과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많은 분이 관심을 두고 참여하셔서 건강한 아기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베이비 오감발달마사지 교실, 유아운동교실 등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관련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과 도시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