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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는 가장 쉽고 대중적인 걷기 운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에 주민들의 관심 및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5월 3일 오전 10시 상무시민공원에서 치매 예방체조, 상무시민공원 둘레 다함께 걷기(1Km, 20분 소요), 인지강화·우울척도검사·금연 체험부스 운영, 포토부스, 만족도 조사 및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서구치매안심센터 방문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행사 당일 오전 9시30분부터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걱정 없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