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나눔문화에서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와 인연이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난 19년간 다문화 이해교육,이주민 인권보호 및 복지 등 지역주민과 이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15년동안 광산구 소재 고원당에서 운영해오다 잠시 보은사로 자리를 옮겨 운영해오고 있다.
인사말에서 도재스님은 이제 작고 소박한 생명나눔문화 문화교실을 길상사 한켠이 개설하여 한단계 성숙한 생명나눔문화로 거듭나겠다면서 이주민들의 지역사회로의 안정적인 정착과 인권회복,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쉼터 등 이주민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마중물의 역활을 다 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이자리에는 지난 20여년간 이주민과 지역민들에게 변함없이 삶에 힘이되어주고 다양한 활동을 위해 헌신해온 안영숙(공덕보살)과 수단마 스님(스리랑카)그리고 박응선,백종채 거사,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