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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건강 밥상’사업은 공산면지사협 위원들이 월 2회 관내 30가구에 밑반찬을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전년 20가구에서 30가구로 확대 운영한다.
오병엽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대상자들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노세영 공산면장은 “의미있는 일에 기꺼이 동참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 따뜻한 공산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산면지사협은 밑반찬 지원사업 외에도 주거환경 정비, 네일아트, 세탁사업, 김장 나눔 등 지역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