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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영어듣기능력평가 전반 안내를 위해 기획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중·고등학교 교감들은 ▲평가 보안 관리 철저 ▲시·청각 장애 학생 평가 방법 ▲부정행위 사전 예방 관리 대처 등의 사항에 대해 사전교육을 받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제1회 ‘전국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는 4월 2부터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중학생은 4월 2일부터 4일까지,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3일간 실시되며, 고등학생은 9일부터 12일까지 고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을 대상으로 3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이어 실시된 ‘2024학년도 외국어교육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회에서는 ▲원어민화상영어교육센터 ▲중등영어체험센터 ▲글로벌교육센터 ▲토요 방과후 일본어·중국어 회화반 ▲글로벌 역량강화 외국어교사 전문가 과정 ▲GEN-AI 디지털교과서 영어과 현장맞춤형 연수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미래핵심역량을 지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세계 문화와 언어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이번 영어듣기능력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이 향상되기 바란다”며 “외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