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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도부터 이어진 이번 사업에 중앙동 지사협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경로당 어르신들은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골다공증 예방 관리 방법을 익히고, 치매 예방을 위해 인지자극에 도움이 되는 휴지케이스을 직접 만들면서 웃음과 건강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홍진석 위원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공예활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우울·고독감을 해소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겟다”고 말했다.
이생욱 중앙동장은 “이번 행사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더욱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나눔과 봉사로 행복하고 생기 넘치는 중앙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은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 교육․인지자극을 통한 공예활동으로 구성, 지역 내 경로당 4개소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