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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는 저소득 1인 세대로 여관에 거주하면서 심각한 당뇨합병증으로 소득활동이 곤란하며 주변에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으로 월세비도 없이 만성질환으로 의료비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날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의 미납된 의료비를 전달하는 등 사회의 온기로 다시 건강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손길을 주었다.
목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맹곤)은 “지역사회 후원문화가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위원님들의 따뜻한 손길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내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하기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목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