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 `곡성 아동·청소년 문해·수해력 지도 강사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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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미래교육재단, `곡성 아동·청소년 문해·수해력 지도 강사 양성과정` 운영

매주 진행되는 강사 교육 통해 곡성 아동‧청소년 학습력 향상 기대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곡성 아동·청소년 문해·수해력 지도 강사 양성과정` 운영
[한국저널뉴스]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오는 5일부터 곡성의 아동과 청소년들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글 읽기와 쓰기, 수학 이해 능력을 강화하는 강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지난 해 곡성 아동·청소년 성장 및 돌봄 태스크포스팀이 선정한 의제에 기반해, 올해 아동과 청소년 교육을 담당할 강사들의 글과 숫자 이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준비됐다.

글 이해력 강화 강사 교육은 교과서와 연계된 도서를 활용해 읽기와 쓰기를 단계별로 지도하고 숫자 이해력 강화 강사 교육은 초등 수학교육과정과 연계된 놀이수학을 통해 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과 토요일 오전 9시, 수해 교실 강사 교육과정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에 곡성 꿈키움마루에서 각각 10주간 운영된다. 문해 교실 강사 교육과정은 28명, 수해력 교실 강사 교육과정은 13명이 참여한다.

재단 관계자는 “곡성 아이들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강사를 양성하여 다양한 곡성 교육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지난 3월 4일부터 8일까지 곡성교육포털을 통해 참여 강사를 모집했으며 3월 28일과 30일에는 강사 사전교육과정을 실시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