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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입된 KBS119 명예상은 전국 구조대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안전사고, 봉사활동, 특수재난 임무 수행 등을 기준으로 소방청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전남119특수구조대는 순천만 국가정원 박람회, 전국(장애인)체전 전진배치, 해외발송 의심 소포우편물 처리, 산불·금속화재 등 대형화재 대응 등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상을 수상했다.
지난 4월 1일 '제29회 KBS119상' 시상식에 참석한 전남119특수조대의 단체 명예상 수상 장면이 전국에 생중계 방영되기도 했다.
홍영근 본부장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교육훈련을 통해 특수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