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만성질환과 비만 예방을 위한 운동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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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만성질환과 비만 예방을 위한 운동 교실 운영

상반기 시민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만성질환과 비만 예방을 위한 운동 교실 운영
[한국저널뉴스]광양시보건소는 오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상반기 시민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운영한 ‘시민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 상반기에도 시민들에게 규칙적인 운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요가 교실’과 ‘필라테스 교실’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체성분 검사 등 건강 상태 측정 후 운동지도사와 영양사 상담을 통한 운동 지도와 저칼로리 식이지도 등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과정이 12주 동안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된다.

‘요가 교실’은 매주 화, 목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되고 스트레칭, 호흡법 등을 알려주며 유연성 강화와 근력, 근지구력 향상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필라테스 교실’은 매주 화, 목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비교적 고강도 운동을 통해 근력을 키우고 유연성을 강화하는 등 체력증진과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8일 부터 19일까지 광양시보건소(2층) 건강증진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체성분 검사를 위해 반드시 본인이 방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 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에게 만성질환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해 건강한 광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