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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 내 학생들의 과학적 핵심역량 증진을 위해 지난해 초등학교만 지원하던 본 교육경비를 올해는 중학교까지 확대 지원키로 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초등 10개교와 중등 4개교 총 14개교로 지원 내용은 ▲교과목 과정과 연계한 과학탐구 동아리, 과학 독서 토론 등 다양한 과학 탐구활동 ▲학생이 주도하는 과학 체험, 실습 중심의 창의융합 교육 등이다.
김종원 평생교육과장은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 등의 교육경비 지원으로 교과목인 과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과학 친화적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문제해결력을 지닌 미래 인재 양성에 힘써 ‘행복한 미래교육도시 여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