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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은 ㈜GS리테일의 ‘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속해서 제공하는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와 관련, ㈜GS리테일은 올해 초 광산구 우산동에 광주 1호 ‘시니어동행편의점’을 열었다. 현재 12명의 어르신이 선발돼 이곳에서 일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광산구와 광산시니어클럽은 ‘시니어동행편의점’을 중심으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발굴하고,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우수 인력 모집, 사업 홍보 등을 돕기로 했다.
㈜GS리테일은 ‘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을 위한 점포 배정 적극 협력, 편의점 이미지 개선 및 환경 조성, 가맹비 제외, 전대 보증금 등을 약속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구 ‘시니어동행편의점’이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다양한 기업,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