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위촉 장애인식 개선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WE의 소중한 인권’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과 인식, ▲장애의 정의와 유형, ▲장애 감수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 사례를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적인 경험과 어려움을 더욱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교육환경과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