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 사회단체와 ‘푸른 중마동 만들기’ 범시민운동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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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사회단체와 ‘푸른 중마동 만들기’ 범시민운동 출범

중마동과 사회·봉사단체 합동으로 유휴지에 봄꽃 식재해 감동정원 조성

광양시 중마동, 사회단체와 ‘푸른 중마동 만들기’ 범시민운동 출범
[한국저널뉴스]중마동은 지난 27일 중마동 8개 사회․봉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푸른 중마동 만들기’ 범시민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단체는 중마동통장협의회,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마동바르게살기위원회, 중마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중마동새마을부녀회, 가야봉사단, 금빛소리그린봉사단, 광양시여성상친회 등이다.

이날 협약 후 협약단체 구성원과 동사무소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광양마동도서관 옆 부지(마동 1059)에 라넌큘러스, 팬지, 비올라, 데이지, 금잔화, 꽃잔디 등 봄꽃 8,000본을 심어 ‘감동정원’을 조성했다.

중마동과 각 협약단체는 ‘중마동 감동정원 만들기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푸른 중마동 만들기’ 범시민 운동을 확산시키고 탄소중립 녹색도시 광양 실현에도 앞장 설 예정이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많은 단체에서 ‘푸른 중마동 만들기’ 범시민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중마동을 더욱 다채롭게 꾸미고 행복과 심신의 치유를 느낄 수 있는 감동정원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